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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스탠드에 대한 단상(1)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05-07-30

조회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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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목 : 스피커스탠드에 대한 단상(1)

조회수 : 74

  작성일 : 2004-09-24 19:56:50

작성자 : 관리자

 


세상의 모든 북셀프 스피커는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홀로서기가 애초부터  불가능하게 운명지어진 반쪽짜리 존재랍니다.   여기서 스탠드는 "스피커의 트위터를 소위 전문가들께서 권장하는 청취자의 귀높이정도로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장치나 도구"로 의미를 한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피커전용스탠드가 아니더라도,  책장책꽂이, 의자, 탁자, 장식장등등 주변을 잘 둘러보면 스탠드로 쓸만한 물건들이 제법 널려있습니다.  중력이 존재하는 지구에서  음악을 들으려면 어쨋거나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만약 무중력 진공상태라면  메니아들이 꿈꾸는  무접촉 공중부양이 가능하겠지만,  공기라는 매질 없이는  사운드이 생성과 전달이 불가능하므로 그야말로 소리없는 아우성에 불과하겠지요(SF영화나 공포영화를 보면 자주 등장합니다.^^;;).


물론 예외도 많지만,  톨보이형 스피커에 비해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무엇보다 좁은 청취공간에서 소리를 근사하게 뽑아주기 때문에 매니아도 많습니다. 북셀프애호가에게 아랫도리가 허전하다고 비꼬기라도 했다간 전쟁을 각오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북셀프스피커를 장만하고 나면  스탠드라는 귀찮이즘을 박박 긁는  존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탠드의 디자인과 그 재질에 따라 음색에서 많은 차이가 나고, 요즘은 회절방지네 뭐네 해서  직육면체 일색이던 과거의 북셀프에 비해 모양도 다양하고 크기도 이게 불셀픈지 톨보인지 분간이 안가는 스피커도 많아 스탠드 종류는 많아도 정작 궁합이 잘맞는 스탠드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자작의 길로 들어서시는 분도 계시고, 이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일부 스피커회사는 아예 스탠드까지 같이 만들어 세트로 팔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탠드를 제대로 만들려면 상급 모델군의 플로어스탠딩스피커만큼 원가가 상승하거나  아니, 더 올라갈 수도 있으므로 제대로 된 스탠드 만들기는 영리를 추구하는 스피커회사 입장에서는 대단히 골치아픈 일입니다.    

허접스탠드가 아닌 제대로 된 스탠드를 반드시  스피커에 끼워서 팔아야 한다면 2way 북셀프는 오디오월드에서 조만간에 자취를 감출지도 모릅니다.

북셀프스피커의 사운드에 한번  매료되면  쉽사리 그  빼어난 사운드를 잊지 못해 훗날 대형기로 업그레이드를 해도 예전의 북셀프사운드가 그리워 서브시스템은 북셀프로 가는  오디오파일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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